자생지의 해국
작성일 03-03-24 21:06
조회 311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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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무서운 바닷 바람을 내치고 바위 절벽에 붙어 생을 즐기는 강인함이란, 거기에 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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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지는 내륙에선 못 보죠..... 고맙습니다.
나중에 꽃사진도 부탁드립니다. 대리만족.......저놈들이 부러운이유????????
해국은 저렇게 피는것이군요.
꽃이 벌써 피었다고요? 나중에 필거라는 말씀이지요?
내가 거기 절벽에 서 있는듯 ...긴장감이...
멋있습니다.
바다에 가면 늘 하염없이 먼 시선으로 파도만 바라보았죠.
그러나 야사모 가족 4개월만에 완전히 바뀌었어요.
지난 토요일에 거제도에서 전 바위에 머리박고 땅채송화, 등대풀 보며 혼자 좋아 히죽히죽~~ 파도? 바다? 다 하찮아 보였답니다..
그러나 야사모 가족 4개월만에 완전히 바뀌었어요.
지난 토요일에 거제도에서 전 바위에 머리박고 땅채송화, 등대풀 보며 혼자 좋아 히죽히죽~~ 파도? 바다? 다 하찮아 보였답니다..
내륙지방에 사시는 분들은 참 보기 힘들겠죠.
한번 직접 봤으면 싶네요.
위험헌
허지만
아름다븐**
허지만
아름다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