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 답지만......
작성일 01-10-0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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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욜 광양에서 산채를 끝내고 내려와 식당에 꾸며진 각종 꽃을 키우는 화단에 이런 꽃이 구석에 쳐박혀 피어 있었습니다
이름난 각종 외국종 꽃들은 대접을 받고 있고 언제든 뽑혀 나갈 위기에 처해 있으면서 도도히 멋을 부리며 피어 있는 모습이 꼭 요즘의 내모습을 보고 있는것 같아 .........
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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밎심다~~ 등황색.. 어찌보면 황금색.....청정님이 올려주실래나?
ㅋㅋㅋ 바람님 상록수에 향이 진한것도 노란색 아니였나요?
청정님 그 감기 내게로 옮겨오려나 보네요 어제 저녁에는 밥숟가락 빼고 TV보다 기냥 꿈나라로... 그때 피곤했던게 이제야 나타나는지.... 너무 일찍 잔 때문인지 새벽 두시에 잠을 깼는데 아침까정 뜬눈으로 보냈네요 이제 늙어가나?? 청정님~! 광양에서 찍은 사진이 또 하나 있을텐데...상록수에 향기가 찐하고 ...
운산님! 아~니~ 산채가셨으면 선무당용 단엽이나 침발라 놓치안쿠... 약주만 억수로 퍼딴 말입니껴.....ㅋㅋ
요곤 꿀품님이 오시기를 기다려야 되겠슴닷. ...예쁘다...약주만 안 드셨다면.....쩝.
머 하기는유 쌩쌩 아플거리도 없이 분필가루 날리구 있어유 쉬는 시간에 거그 맑은 하늘 생각두 하구요
긍게 담부턴 새볔 3시까지 추억 맴글기는 엄끼 다덜 주껀는가 비유 내도마 모가지가 따갑고 아파 오는디 도라뻐리거뜨라구요
추억 맹글다가 나 주꺼시유~~~~~! 가은님 뭐 하신대유..^&^..추남님은 뭐 하신대유..^&^
나 주까씨유~~!노오란 꽃도 조은디.. 나 주까씨유.ㅠㅠ 토욜날은 회사 체육대회, 그카고 새볔3시 넘도록 추억 맹글고, 일욜날은 山으로, 월욜날은 광양 시민의날행사 참석... 어제밤 온몸이 쑤시고 옥돌매트 뜨겁게 달구어 자는데도 흐~~미! 추븐 거~! 오늘은 출근과 동시에 회사 의료실에 박사님을 만나서 닝겔주사에 여러가지 주사액을 혼합하여 놓아줘서 이젠 살만해유~~
별 말씀을요 제가 아디를 바꾸다 보니 그렇게 되셨죠? 언제 당진쪽으로 대하 먹으러 가야 할텐데...... 은행 잘 모아 두세요
인사가 늦었죠? 사실 좀 혼동이 왔었어요. 조만간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요즘 목감기로 웃을 힘도 없대유 넘 무리를 했나봅니다 대박 소식은 음꾸요 그저 맘은 심란하구요 목 다 낳으면 감춰논 술 머그야지요?
꽃은 멋있는데 ...왠 광양까정 가셨습니까? 좋은 넘 체포소식은...? 언제든 뽑혀 나갈처지? 도도히 멋을 부리는 모습? 요즘 淸精님 이어떤디유? 구석에 박혀 있었던것은 사람손 타지마라고 고이 모셔 둔것입니다 더 귀하게 보호 받고 있는중 이죠
꽃이 참 이쁘네요... 근디 무슨 꽃술이 그렇게 길대요?
황금의 물들게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