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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모란

작성일 13-05-17 21:09 | 1,864 |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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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중의 왕



아래 작은 사진의
오른쪽 위가 모란
원 사진이 작약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5. 19. 21:24  비교버전으로 올려 보았습니다.)

댓글목록 12

답글
선덕여왕, 화왕계 등
역사에 등장한 그 옛날의 명성만으로도 아직 유효하지 않을까요.
유난히 청초하게 보여서 담아 보았습니다.
답글
전 모란과 작약을 구분하기 위해 일부러
꽃이 아닌 잎을 먼저 살펴보곤 합니다.
작약의 잎은 길쭉하면서 도톰하고 윤이 난다고 생각했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을까 하는 놀라움이 스쳐갑니다.
오래전에 찍은 사진으로 비교해 보고 싶은데
의견 주실 수 있으신지요?
답글
이른 봄  땅을 비집고 돋아 나오는 새싹이 참 신비스런 모습이라
그걸 바라 보면서 그 때부터 의문이 앞서 가지요
이것이 모란인가 작약일까 하면서요 ~ 
모란은 키가 크고 꽃이 너플너플 한것이 가장 특징적으로 구별이 쉽다는
저 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만 우선 사전적 의미로 살펴보면

모란은
잎은 3겹으로 되어 있고 작은 잎은 달걀모양이며 2∼5개로 갈라진다.
잎 표면은 털이 없고 뒷면은 잔털이 있으며 흔히 흰빛이 돈다.

작약은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것은 작은잎이 3장씩 두 번 나오는 겹잎이다.
작은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형이나 때로는 2∼3개로 갈라지며 잎맥 부분과 잎자루는 붉은색을 띤다.
윗부분의 잎은 모양이 간단하고 작은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홑잎이다.
잎 표면은 광택이 있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 여기에서 중요한 부분 한가지 작약의 경우  작은잎이 3장씩 나오는 잎 또는 홑잎이다.
물소리님의 사진에서 처럼 잎의 줄기에서 마주난듯 하나씩 구별되어 있다고 생각하며,
모란의 경우 손바닥을 편듯한 모양으로 홑잎으로 나타나지 않는다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2011년 5월19일 경북 청도읍성 부근에서 담아놓은 작약꽃의 모습이 물소리님의 꽃 색깔과 모양이 흡사한 사진이
저에게도 있는것을 다시 확인을 한 후 이렇게 의견을 적어 보는 중이랍니다.

간단히 야생화전초방에 올려둔 백작약(야생)이나 일반사진마당 풍경,기타에서 그집앞이란 제목의 모란을 참고하셔도
제의견이 도움이 되실듯합니다만 무엇보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편입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성들여 답을 주시니
꽃들이 더욱 빛나 보이는 걸요~~
덕분에 여러 꽃들을 살펴보는 귀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좋은님들께서 현명한 의견 주시니 더욱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모란이 맞는것 같은데요^^
도랑가재님이 잠시 착각하신것 같습니다..
원예종방에 도랑가재님이 올려두신11-5-19일자(작약)사진과 11-5-2일자(모란)사진을 다시한번 살펴보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답글
확실한 말씀 주시니
두 꽃을 대할 때 이제 절대 혼동하지 않을 거예요.
고맙습니다.
좋은 기분으로 노래를 흥얼거려 봅니다.

♬ 모란꽃 피는 오월이 오면, 또 한 송이의 꽃 나의 모란 ♬
작약 - Peony
모란 - Tree Peony
영어이름입니다.
겨울에 뿌리만 남고 아무것도 안 보이면 작약,
겨울에도 나무와 줄기는 남아 있는 것이 모란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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