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갈마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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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2 20:56 | 조회 1,22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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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바빠서 복수초를 못 볼려나 했는데
그제 눈이 내리기에 혹시하는 마음으로
무등산을 찿았다가 반갑게 맞아준
복수초와 긴~~입맞춤을 나누고 내려 오던중
어깨위에 눈을 이고 있던
갈마가지의 짙은 향기가 눈 길을 사로 잡더군요.....

댓글목록 3

꽃동자님의 댓글

꽃동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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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13 10:03

제 본가가 광주인데요.
구정 때 무등산 설경을 보고팠었는데 눈이 오지 않아서 서운했었는데...
이렇게 무등산의 우리 들꽃들을 보니 정말 반갑네요.
무등산에도 많은 야생화들이 있더군요.

저 복수초는 아무래도 "개복수초"가 아닌가 싶습니다.
잎이나 꽃이 개복수초 같아요.

고향의 들꽃 감사히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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