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화솜
작성일 03-10-05 10:16
조회 118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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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점) 목화시배지 에서..
겨울 아랫목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목화 솜으로 만든 이불속에다 손발을 넣고
할머니께 옛날 이야기를 들어면...
댓글목록 7
문익점.. 추억의 공부가 생각납니다..^^
귀하고 보기드믄 것 잘 봤습니다.
저거 이불 무거웠지만 참으로 따뜻하고 쾌적했습니다.
저거 이불 무거웠지만 참으로 따뜻하고 쾌적했습니다.
저속에 들은 씨앗을, 어렸을적 외갓댁 가면, 끼익끼익 소리가 나는 씨앗틀(?)에 넣어 빼곤 했었는디...
저녀석으로 솜을 만들었으니, 정성이 오죽했겠습니까?
지는예 경남 마산 입미더..
76년 7월 가평 제3하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자대 배치를 받아 군생활을 시작 하면서
여름이라 막사주변에 빨래를 해서 늘어 놓았는데예. 갑짜기 비가오길래 내무반에 있는
동료들에게 야 너희들 비오는데 서답 (빨래)안것고 무하노 했더니 다들 나만 멍하니 쳐다보던데예?
76년 7월 가평 제3하사관 학교를 졸업하고 경기도 자대 배치를 받아 군생활을 시작 하면서
여름이라 막사주변에 빨래를 해서 늘어 놓았는데예. 갑짜기 비가오길래 내무반에 있는
동료들에게 야 너희들 비오는데 서답 (빨래)안것고 무하노 했더니 다들 나만 멍하니 쳐다보던데예?
포근해지네요. 근데 이부자리솜을 꺼내 목화에 붙히셨죠. 하하~
ㅋㅋㅋ, 정래님 고향이 어디셔요?
들어면???
내 아는이도 지독하게 경상도 사투리 쓰는분이 있으시지요..ㅋㅋㅋ.
들어면???
내 아는이도 지독하게 경상도 사투리 쓰는분이 있으시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