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면 야산에 흔하게 피는것이 구절초였는데 요즘은 약초한다고 마구 채취해서 흔하게 보이지 않더군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새로운 사실이네요. 이 가을 산이 부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들꽃사랑님의 말씀처럼 봄에피는 꽃은 따뜻한 곳에서 부터
가을에 피는 꽃은 추운 곳에서 부터가 맞습니다.
온도의 변화에 따라 개화에 필요한 생장조절물질이 생성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꼭 온도에 의해서만이 아니고 빛이나 다른 영향에 의해서도 관여 된다고 합니다.

  왕성한 활동에 감사드립니다.

  이젠 정말 가을이네요.

  단풍의 이치 같은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단풍은 추운 지방부터 피어 오니...가을꽃도 추운곳 높은곳에서 낮은곳으로 피기 시작하는거 아닐까요?

  며칠 지나면 야산이나 들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봄꽃은 남에서 북으로 올라 가지만  가을꽃이나 단풍은 북에서 남녘으로 내려갑니다.

  구철초는 산위에서부터 피기 시작 하든데 그 참 이상합네다.
산 밑에서부터 위로 피는 것이 맞지 않습니꺼?
 

  구절초!  가을의 전령사!
정말 소담스럽게 피었습니다.

  구절초의 모습 감사히 잘 봤습니다. 높은 곳에 가야 볼 수 있는지요?...

  이젠 정말 가을이네요...
선생님이 주신 꽃 우리집에 피었어요 (꽃범의꼬리)..내일 사진 찍어서 올리까 해요 ^ ^

  진한 향기도 느껴지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