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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흰까실쑥부쟁이

작성일 07-09-13 08:12 | 291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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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까실쑥부쟁이로 통합되었다네요..^^

댓글목록 9

답글
들국화님...따뜻하고 부드러운..그 미소가 잊혀지질 않네요..
저와 같은곳에서 한때 사셨다지요?..그래서인지 첫 인상에서 푸근함과 동질감이 느껴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답글
지금은 통합되어버렸다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화서의 꽃들이 전체적으로 흰꽃을 피우는 애들도 있지만..종종 흰꽃과 연분홍빛이 섞인 애들때문에 난감할때가 많았거든요..^^*
답글
올봄이지 싶습니다..이른봄 화야산으로 바람꽃을 탐사 갔었는데...
대여섯분의 여자분들이 모여서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기에 살짝 엿보았더니만..
글쎄 물스프레이로 너도바람꽃에 물을 뿌려가면서 이슬방울 맺힌듯한 모습으로 연출을 하고 있더만요...정말이지 뒤통수라도 치고 싶은 심정이었답니다.
자연속에 있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주는 아량과 너그러움을 왜 닮지 못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변이 어지러워 동정에 어려운 사진이 나올때도 있지만(주변을 살짝 정리해주는 센스도 필요하다고 생각함)..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생하는 모습을 그대로 담아주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그래서 더 큰 감동이 느껴지는게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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