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동백나무
작성일 01-05-30 17:33
조회 2,85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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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뱀사골에서 만난 아주 예쁜 내 딸입니다.
설백(?)의 꽃 잎에, 수술은 황화(?)로 피어 어찌나
곱고 향은 또, 얼마나 수수한지...
헌데,
이름을 몰라 아직 소식을 전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빈 서울에 잘 도착했노라고...
수양딸 하렵니다.
늘 행복하시길... 들풀처럼...
댓글목록 7
족동백이 맞네요
쪽동백일수도~~~
때쭉나무꽃 같은데요?
달래(x) 다래(O), 다래는 꽃잎이 동글동글한데요. 북한산야생화에 있는 꽃과 닮긴 했습니다.
달래 ? 달래라~~ 이 녀석이 핀 나무는 교목이었습니다. 꽃은 처녀 손바닥만한 잎사귀 밑에서 햇 빛을 피해서 피고 있는것 같았고... 향은 은근한 청향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야생 달래 같은데..(도봉산 야생화에도 같은것이...)
즐검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