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포도... 먹음직 하긴한데...
작성일 01-10-11 13:13
조회 1,31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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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와 많이 닮았지요.
그러나 조그만 해요.
요즘 많이 보입니다.
댓글목록 11
엥!~ 덩상! 남편이 아녀...뒤바뀐거여~~^^
글게 말입니더. 소위 경상도 말로 남편이 잘못해서 부부싸움할때 남편이 말대꾸하면 이렇게 말합니다. "근데 와 토다노.엥!!! 와 토다노 말다.!!!"
어~허~ 하수님이 댕댕이라면 댕댕이쥐...토다시는 분덜이 계십니다^^
아녀~~!ㅠㅠ 머루라면 쪼깨 설익은것도 있고 완전히 익은것도 있어야 한뒤.. 요건 한날한시에 똑같이 익었쟎유~~?? 잘 봐유~~~! 3=3=3=3
배고플땐 머루로 보이더니 배 부릉께 댕댕이 덩굴로 보이는건 무신 요살인지... 야시 국화라 그런가...
댕댕이덩굴 아니던가요?
마싯것다. 쩝쩝.
줄기를 봐서는 담쟁이는 아닌것 같구 머루가 맞지 싶네요
머루도 있구요 담쟁이 넝쿨중에도 요렇게 달리는게 있던데 뜳기는 하지만..
이거 머루 아닌가요? 먹긴 그렇고 요것도 살짝 설탕만 뿌려 쳐박아 두면 크리스마스 이브날 촛불 켜놓고 암두 없이 딱 단둘이 침실에서 분위기 잡으니까 기분 끝내 주던데...늙어서 갈곳도 없고 둘이 포도주 대신 머루주로 .......
입 안 가득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