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붓꽃
작성일 02-04-06 07:14
조회 957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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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엔! 이것의 뿌리가 질기고 많아서 솔로 이용하였다는데
이름하여 솔붓꽃이라........
- 난지과수시험장 완도자생식물정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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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옥님 잘 다녀오십시오.재옥님 없는동안 갤러리가 어찌될꼬 걱정이네요.잘~다녀와유.
쪽지드렸습니다..감사합니다..
ㅎㅎㅎㅎ다음에 만나면 꼭 뿌리를 확인하고 다시 심어줘야겠습니다.
스카이님! 부끄러울 것 없습니다. 식물을 연구하는 저도 올해들어 모든 것을 터득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사진만 보아서는 알 수 없고 실물을 보고 관찰해야 합니다. 박기하님처럼 뿌리상태를 관찰하고 꽃, 잎 등.... 조그마한 것도 관찰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혹시 e-Mail있으시면 쪽지로 보내주시면 솔부꽃, 각시붓꽃, 꽃창포, 붓꽃 사진을 보내드리고 설명하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오늘 내일은 저가 어디 좀 가야 하니..... 월요일쯤이나.......
저는 아직도 솔붓꽃 각시붓꽃 구별이 잘 안될뿐아니라요.. 꽃창포하고도 .. 부끄럽구만요.. 어떻게 구별하면 시원할까요?? 가르켜주세요...^^
저도 솔붓꽃의 잎줄기와 뿌리를 보았는데 뿌리는 철사로만든 수세미 같았어요.
솔부꽃은 위의 사진에 꽃피기전 꽃봉오리(화뢰기)상태일 때 끝부분이 적갈색으로 나타나며 주로 양지에서 자생합니다. 백운님이 보았던 것이 솔부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덕분에 좋은 공부합니다. 어제 제가 양지바른 언덕에서 본 것도 각시붓꽃이 아니라 솔붓꽃이었던 모양입니다.. 박재옥님 설명과 그림덕분에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진혀서 눈이 부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