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늬둥굴레
작성일 02-04-15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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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둥굴레에 꽃이 주렁주렁.....
- 난지과수시험장 완도자생식물정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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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게로 축 늘어질려는 줄기를 막대기에 콱 붙들어 매 놨구먼요 토욜,오심 보여드릴거구만...근디 구콰님댁 정도면 빛이 부족할리가 없는디 뭔 다른 이유가 있는기 아닐까여? 하긴 오솔길님 말씀이니...
가림님. 제 천리향도 힘이 없는데 오솔길님이 빛이 부족해 웃자라지 않았나 의심된다 하시더군요.
일요일 거기서 무늬 둥글레를 봤는데 키가 큰편이더라구요. 가느다란 줄기가 그 키를 어찌 지탱하는지...
작년 모난원에서 선물받은 제 무늬둥글레도 꽃을 피웠습니다 얼마나 예쁜지...근데 힘이 좀 없는것 같아요 영양이 부족한 탓일까요?
꽃의 흰색과 잎의 녹색이 조화롭습니다.
위에 물방울은 남부지역에 오늘 비가 많이 내려서.....
그림같은데요..^^
화목류는 내륙과 꽃피는 시기가 별로 차이가 없는것 같은데..... 초화류는 완도가 빠른것 같습니다.
벌써~~ 둥굴레꽃이 피다니!! 여기는 아직 2주는 더 있어야 꽃을 볼 것 같습니다.
춘천엔 이제 잎이 올라 오는데. 한잎 나왔습니다.
야는 번식력이 약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