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님 언제 한번  2미터 잠수 부탁 해요. 저도 수련좀 키우게....ㅎㅎㅎ.

음~벌써 완도는 수련이 피었군요.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인데.잘 봤습니다.

올 해는 꽃피는 시기가 작년 보다 많이 빠른 것 같습니다. 여름꽃들이 벌써! 피고 있는 것으로 보아서.......

저도 야~를 한번 데려오고 싶어서 못에 갔었지요.  한 줄기 쏙 뽑아 올 요량이었는데...나중에 어떤분 "물속에 풍덩 들어가서 한 2미터쯤 잠수를 한다음 삽으로 캐야 혀~~!!" 하더만요.

음~~ 역시 박재옥님이 수련꽃을 제일 먼저 담으셨습니다. 저도 아침, 저녁 지나는 작은 연못의 수련이 언제 필려나 하고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히힛... 우물에서 숭늉 찾는다고 아직 꽃대도 안올라 온 녀석들인디 .." 꽃이 피면~~ 양말 벗고 연못으로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고 고민 하고 다닙니다.

어이보믄 성질급헌 아이는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