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주름잎
작성일 02-05-07 15:57
조회 754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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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는 이름도 참 희한하고
들으면 들을 수록 정감이 가요
참으로 좋은 이름들이죠
주름잎
왜 주름잎이라 했을까!
4월 27일
집앞 들판에서 촬영한 것이예요.
댓글목록 8
와..넘 잘찍으셨어요..저도 얼마전에 찍어봤는데..영..ㅡㅡ
들국화님이 주름잎은 전공인데요...ㅡ.ㅡ... 작년에 기록하신 글이 있는데..할수없죠.
꽃이름 하나 배웠습니다. 밭두럭에서 본 꽃입니다.
야사모 검색에서는 주름잎인 이유가 없어서 다른곳을 찾았는데 잎에 주름이 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실제로 보아도 주름이 그리 많은 것 같지 않거든요? 그래도 주름잎 이겠지요?
제가 자세히 들여다 볼땐 꽃잎에 주름이 잡혀 있는듯 했어요,
주름잎 검색하시면 왜 주름잎인지 나올것 같은 예감 이옵니다...^^
정말 왜 주름잎일까요? 며느리발톱, 하늘매말톱, 며느리밑씻개, 초롱, 은방울.... 분명히 모양을 따서 지은 이름인데 어디가 주름이 졌을까요? 알려주세요. -히~~~ 공부합시다에서 많이 배웠다.-
한 가족이 모엿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