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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꽃받침

하나 더.. 제가 찍은 한계령풀입니다.

작성일 02-05-06 20:07 | 773 |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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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님 만난 다음날 곰배령 가는 길에서 조금 빠진 길엔 동주님과 갔던 길과는 달리 약간 밑에까지 많은 개체의 한계령풀이 피어있더군요.. 그중 가장 좋은 꽃을 피우고 있던 녀석입니다.

댓글목록 24

들국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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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아이디가 왜 낮은 이라고 시작하는지...님의 사진과 꼬리글에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낮은 곳에서... 마치 내려다 보는듯 하시니...님의 마음쓰심에 감사 드립니다.
하하.. 그리하지요.. 낮은데로 임하겠습니다. (쩝.. 사진을 좀 가리긴 했지만.. 그래도 제딴에는 사진과 가장 어울리는 자리를 잡은거랍니다... ^^;;;)
보여주세요.. 전 점봉산에서 친구 데려올려고 비오는 날 인제를 나가는데 뭐가 차앞으로 후다닥 뛰어들길래 놀라서 봤더니.. 너구리더군요.. 진짜 사고 날뻔했습니다. 에휴~
음~ 그제 갔다 온산에 뭐가 후다닥 하길래 감짝놀라 살펴보니 노룬지 뭔지 뛰어 가더군요..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흐릿한 사진 있는데 보여 드릴까요?..ㅋㅋ
아.. 기하님.. 도장이라기 보다는.. 흰얼레지에 썼듯이 낮은봉우리에 머물다라는 뜻의 제 마음입니다. 희망사항이죠.. *^^* 너무 언짢게 생각마셨으면 합니다.
중간에 방향 안바꾸고 사면따라 내쳐 올라가니깐 걱정마시고요.. 불안하면 그대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참.. 개울건너서 조릿대 사이로 조금 올라갑니다. 조릿대 지나면 정면에 조만한 계곡 비슷한게 있고.. 그거 넘어로 길이 이어집니다.
그쪽으로 가시면 중간까지 길이 있다가 서울대에서 생태조사를 위해 쳐놓은 줄이 있습니다. 돌이 많은 지대죠.. 여길 능선쪽으로 반듯이 쳐올라가면 됩니다.
예.. 거기로 올라가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점봉산까지 올라갔다왔습니다. 7년만에.. -_-;; 능선엔 한계령풀과 나도양지꽃, 얼레지 밭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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