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꽃의 사랑
작성일 02-05-09 14:02
조회 672
댓글 3
본문
난 이꽃을 불렀다.
이슬꽃이라고
얼마나 만져보고 싶고 사랑하면
눈물을 봉을봉을 거리며
감싸 안을까
이쪽저쪽에는
나도 감싸 않아달라고
눈물을 뚝똑이는데...
댓글목록 3
이 사진을 "사랑으로 감싸 안는 것"으로 볼 수 있는 눈을 가지신 고명주님이 존경스럽습니다.
사진도 그렇지만, 지난번도 그렇듯 어떤 이미지를 문자로 표현 하시는데도 아주 일가견이 있으십니다요...^.^
속살거리는 아음다븐 여유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