괭이밥
작성일 02-05-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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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5.19 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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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소월님이 잘 찍으셔서 예뻐 보이는데 제가 촬영할때는 좋은사진이 안 나오더군요..노란색 질감도 그렇고... 화형이라던가 암수술의 꽃이 단조로운 느낌도 있고..
이게 그 작은 괭이밥! 시금텁텁한 잎을 가진 괭이밥! 건드리면 톡하고 씨앗이 퍼져 달아나는 그 괭이밥! 시금풀이라 불렀던 그 풀의 꽃이 이리 이쁘다니...접사의 세계는 늘 오묘하군요.
너무 선명하여서 갑자기 내 시력이 엄청 좋아진 느낌이 듭니다. 나는 언제 이런 경지에 도달 할 수 있으려나....ㅠ.ㅠ
사랑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