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물
작성일 02-05-2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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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무쳐드시면 맛있어요....상추하고 쌈해서 드셔도 되구요.
* 차동주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2-09 00:19)
댓글목록 10
개미들도 돌나물을 먹으로~ ^^
내가 먹고 싶어하는것은 곤달비인데 함 올려줄수 있을는지.^..^
다음에는 더 맛나는 것으로 올릴게요. 뭘 좋아하세요 ? ^-^
서울서 제일 제가 맛있어하는 나물 중 하나예요...아삭 아삭한 오이에 버무린 돈나물 정말 """끝내주거든요...돈나물 무침이 나올 땐 한끼 식사 무조건 다 비웁니당,,,%^^%
사람의 시력으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신비의 세계가 펼쳐젔군요. 신동호님의 사진 솜씨는 정말 대단하십니다.
서울서만 먹는다고요? 이 돈나물은 시골에서도 먹는디...불갑초(佛甲草)라고도 한다지요?
이거 요즘 하우스에서 많이 길러요. 나물거리로 제법 많이 팔리걸랑요. 초고추장 끼얹어 먹거나, 초간장에 무쳐 먹거나, 나박김치나 물김치에 조금 넣으면 맛이 상큼상큼! 하지만 별이 뜨면 으세져서.... 나도 서울와서 처음 먹어봤는데 비릿한 풀(!) 맛이 먹을 만 해요. 한번 드셔보시라니깐요. 근데 오늘은 죄다 먹는 이야기-배고프다. 얼른 집에가야지.
옛날옛날... 60년대말에... 경상도 사시던 울 엄니께서 상경하셨는디... 아 서울 와 봤더니 별걸 다 먹더래요. ㅋㅋㅋ 그게 돈나물(돌나물을 그렇게 불렀어요)... 저흰 아직도 안먹어요. ^^
그런데 소화는 잘 안될거 같습니다.
먹기보다는 보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