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 번 해 봐야지~~  다 큰 어른이 쥐불놀이 깡통 돌리듯 메꽃을 돌리고 있으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뭐라 할라나? ^^

메꽃 속에 이렇게 벌이 들어가 있을때를 노려서 꽃잎 두장을 포개서 벌을 생포한 다음 막 흔들어 주면 신기하게도 꽃색이 붉게(도라지꽃은 분홍으로) 변해요. 벌에 쏘일 비장한 각오로 열심히 벌을 잡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앗! 이꽃마리. 사진찍으려고 암만 노력해도 영 안찍히더니 그곳에 숨어서 존재를 나타내다니....

벌이나 벌레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점심식사중~~  꽃마리도 보이네요~~

ㅎㅎ
다들 렬심이심다
마리를 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