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작성일 02-05-2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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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마과 관중
2002. 5. 26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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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야생화 보러 영월땅으로 해서 정선골꺼정 갔다가 저녁늦게사 돌아왔는데유..특히 두리봉 정상부근의 두루미풀 군락지와..박새들이 잔치분위기였구여..큰앵초가 1800년생 주목군 주변에서 꽃을 막 피우기 시작하더군여..관중이 역시 거대한 군락을 이루고 있었구여..외..좋은 우리 꽃 마니마니 보구왔슴다.
잎 뒷면의 포자도 중요한 분류키 가운데 하나입니다.
관중에 한표....전초가 똑같습니다...잎 하나만 찍어 놓은면 알기 편한데요...
우와~~ 관중보다 더 크다면 나무같아 보이겠슴다. ㅡ.ㅡ
깊은 산 계곡 바위에 붙어 사는 녀석이 대개 만주우드풀이기 쉽상인데요, 이 녀석 키는 10-20센티 쯤 이고요, 풀고사리과의 풀고사리는 키가 1미터도 넘어 밑으로 처지게 됩니다. 가는잎처녀고사리는 약 60-70 센티 쯤으로 겉보기에는 관중과 비슷한 형상을 합니다. 고사리요, 들여다보면 의외로 재미가 쏠쏠하드라고요.
물론입니다. 그리고 관중도 서식 환경에 따라서 키는 제각각 입니다.
관중보다 더 커다란 고사리 종류도 있습니까?
고사리중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거 그거이 관중입니까?
다시 씁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잎의 밑부분이 좁아지는 녀석이 처녀고사리 쪽이나 히초미 쪽도 그렇거든요. 잎 뒷면의 포자 사진도 같이 올려 주셔야...확실하게 얘기 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아주 좋군요.
고사리에 대해 아는것이 없습니다. 먹을 수 있는 고사리 정도밖에는...
튼실험이 화려허기 까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