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바위취
작성일 02-06-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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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지대 바위틈에서 자라는 특산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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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아직 왕초보라 꽃을 올린건 없구요. 다른분꺼 보고 말씀드린겁니다. 이왕 내친김에 바위떡풀두 함께 보았습니다.....근데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범위귀=바위취인거 가튼데, 바위떡풀두 바위췬가요 아구 헷갈려라.@@
권영환님이 올리신 바위취 꽃하고는 틀릴겁니다.갤러리에 아마 제가 작년에 올려놓은 참바위치가 있을것입니다.
그냥 바위취(지가 지난번 호랭이 수염꽃으로 잘못 알고있었던거...)하곤 잎 모양새가 많이 틀리네요. 꽃두 모양새가 틀린가요?
무서운 녀석임다. 저 커다란 바위를 단숨에 깨버렸군요.
바위떡풀보담..참바위취 만나긴 참말로 어렵더군요..짙은 운무속에서 만나는 안개꽃같은 하얀 꽃은 저엉~말 환상이지유...
들국화님 해운대 송림에도 다녀 오셨겠네요.저는 주중에 함 다녀 올까 합니다.그리고 금정산에 찜 해두신 소나무 있는데를 갈켜 주이소^.^
박기하님,, 저 부산에 다녀 왔는데 부산은 인동꽃이 아주 만발 했더군요... 향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바위틈에 자라는 소나무..부산 금정산에 제가 찜해둔 나무가 있는데.....
7월초순경에 가보면 참바위취와 바위떡풀이 꽃이피는데 바위틈에서 안개꽃모양으로 꽃이피면 정말 예쁘지요.
제가 좋아 하는건 저렇게 바위 틈에 비집고 살아가는 것들입니다. 모질고 질긴 생명력이 매력적입니다.
정갈헌 귀여븐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