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선물~
작성일 02-06-06 22:26
조회 729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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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껄 잊어야지...
선조님들 죄송합니다~
오늘 종일 구박받았습니다. ㅠ.ㅠㆀ
조기안달았다고...
혼나도 싸지...
댓글목록 7
어성초를 재배하는 밭을 가봤는데 전 처음 고구마 밭인줄 알았어요....잎이 고구마 잎이랑 똑 닮았던데.....냄새는 이구~~~~
정말 어성초의 잎 무늬가 환상입니다. 잎가장자리로 둘러친 붉은 띠하며 잎안의 기하학적 추상무늬와 다양한 색변이(?).... 과연 내미~~(냄새의 사투리!)에 민감한 녀석인가 봅니다.
어성초가 무늬가 잘들었네요. 꽃도 예쁘고요.
조기 비린내를 묻혀서 그런지 잎이 왜 이렇게 누렇게 되었데요??? ㅋㅋ
현충일에 왠 비린내..? 혼나셔도 싸지...
자린고비는 조기를 매달아놓고 밥 한술 뜨고 조기 한번 바라보고... 두번 쳐다보는 아들에게 "많이 보면 짜다" ㅋㅋㅋ
아름다움이 환상적이라구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