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
작성일 02-06-19 12:28
조회 679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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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꽃을 활짝 피웠습니다.
박주가리의 향기를 아시는 분은 이 꽃을 절대로 잊지 못할 겁니다.
매혹적인 향기가 좋아서 이 꽃이 피기를 기다렸는데 ...
이 꽃의 감미로운 향기를 야사모의 여러분들께 날려 보냅니다.
♡♡♡ 후우욱~~~~ ♡♡♡
댓글목록 9
안돼유~~승철님^*^~쫒겨나유...그라만 갈곳이 없는디유??~~ㅋㅋㅋ
여름에 가까울수록 꽃피는 시기는 남부와 중부지역의 구별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로 대구 주야간의 온도가 남쪽에 있는 완도보다 훨씬 높으니까요!^.^
서울 서대문구는 아직 박주가리가 덩굴도 뻗지 못하고 있는데 , 유독 이 아이만 양지바른 곳에서 향기를 흘리고 있었습니다.
권순남님의 잊지 못할 추억은 무얼까? 보따리 한 번 풀어 보시지요. ^^
이거 열매 맺기 시작하면 뜯어먹으면 달싹지그리한 맛이 일품이라서 야리야리한 놈으로 많이 먹던 것인데....앗! 또 묵는 이야기다. 도망가자. =3=3=3=3
박승철님 계신곳이 "따뜻한 남쪽"인 모양입니다. 여기는 아직 꽃망울도 맺히지 않았습니다.^^
향기는 정말 좋지요...잊지 못할 추억도 있습니다..
저도 박주가리를 유자나무 화분에 심어서 에어컨 실외기 설치시 뚫어논 구멍으로 줄기를 내어놨더니 지금 날마다 쑥쑥 자라고 있습니다. 밖에서 보면 그 모습이 이쁩니다. ^.^
이자 화려험을 위허여 아름다움을 피우구
긴 긴 세월의 뒤 안 길에
그 아름다움을 휘날리겟져~~
긴 긴 세월의 뒤 안 길에
그 아름다움을 휘날리겟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