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의장풀(달개비)
작성일 02-07-12 23:10
조회 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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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7.12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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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거이 아니고 참으로 예리하신 겁니다. 그런 눈은 아무나 가지고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런 눈을 가지신 분들이 계셔서 우리들처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이 더욱더 풍요로와지는 것입니다.^^
앙~~ 내가 이상한건가? 내눈에는 딱 그렇게 보였는데....저 퀭한 눈하며 털달린 신발, 균형잡기용 긴꼬리. 그리고 코아래의 노란 음성생성장치(스피커), 그아래 내민 붙은 팔과 두손!!! 정말 그럴듯 하지요?
엄청난 상상력으로 통통배를 타고 오대주 육대양을 누비다가 그것두 모자라서 이제는 우주 정복의 길에 나서셨군요. 우주의 평화는 통통배님에게 맡겨주세요!!!!!. ㅋㅋㅋ
통통배님의 상상력도 경지입니다...^^
다시보니 개인우주선 타고 날아와 정찰중인 외계인 같군요. 길고 큰 귀와 발달한 코, 상대적으로 퇴화된 팔 다리. 창량림 사진은 정말 무슨 말을 한다니까요? " 그곳은 과연 안전한 곳인가?"" 아직은 잘 모르겠다. 지금 주변을 살피며 조심스레 착륙하고 있다. 착륙후 보고하겠다""삐비빅...."
끝내에~ 줍니다. 짠짠!
와 ~~~!! 닭의 장풀이 이렇게 멋진 모델이 될 줄이야......
움매~~~ 기죽어. 내가 찍은 달개비 사진 올리지 않기를 잘했군요. ㅡ.ㅡ
꼭 나비 갖네요. 앞 수술는 나비 더딤미 꽃은 눈
으악~ 저의 닭의장풀 자매를 올리려했는데..기가 팍! 죽어버렸네요~ ^^*
나비의 아름다움을 노래혀는 귀여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