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수염며느리밥풀꽃??
작성일 02-08-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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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8.19
단지봉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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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입니다. 처음 보는 귀한 꽃입니다.
5m 전방에서 한마리를 만났는 데, 신경이 예민한 새끼가 딸린 녀석은 아니었고, 바람이 역풍으로 불어서 이녀석도 사람이 오는 기척을 못느꼈나 봅니다..ㅋㅋ
멧돼지를 만나는 순간의 기분이 어떠하셨습니까 ? 상상만 하여도.... ㅋㅋ
참말로 야생멧돼지를 보셨다구요? 무사하신지? 그리고 좋은 꽃 잘 감상합니다. 흰 소복을 입은 단아한 여인!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녀석 바로 옆에 멧돼지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제눈은 며느리밥풀꽃을 보고 있지만, 머리 속에는 소복입은 여인이 그려지네요...
아니
이렇게 단아헌 이쁜 여인이~~
이렇게 단아헌 이쁜 여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