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접초(Spider flower)
작성일 02-08-26 22:48
조회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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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어머님이 행주치마에 손닦으시며 나오실듯...
2002.08.25
댓글목록 15
쿠쿠~ 애경님, 난 천성이 부지런혀요~ 그리서 놀면 불안해져요! 에구~ 졸지에 잘난 척을...
질문이 무쟈게 어렵군요..ㅡ.ㅡ.... 홍은하님이 가끔 부르시곤 하는데..혹시..??
그러면 송박사님이 열심히 공부하시는가 안하시는가는 누가 봐야하지요?
김애경님, 송박사님은 공부 열심히 하는가 안하는가 보시고는 조용히 오셨다 조용히 가시곤 해요...^^
가만있자.. 그럼 이진동님이 어머님이라고 하셨고.. 찬비님이 우리엄마가 삶은감자 내주셨다.. 해석하기 어렵네요..
송정섭님. 반갑습니다. 저한테 야사모 소개시켜 주시고서는 통 안 보이셨던것 같아요. 덕분에 요즈음 <러빙유>보다 야사모에 빠져서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아직 갤러리는 채 둘러 보지도 못했는데...
우앗~ 우리 집이네?...ㅎㅎㅎ 우리 엄마 어디 갔지??... 이진동님 삶은 감자라도 내 주셨나 몰라...ㅎㅎㅎ (우리도 쪽두리꽃이라 불렀었는데....)
화단이 있는 정겨운 집 배경이 너무 좋습니다. <어머님이 행주치마에 손닦으시며 나오실듯... > 이라고 하신 표현이 딱입니다. ^^
와~~~이꽃이 여기있군요^^울 동네 아파트단지안(서울인데.. 해마다 그 주위에 피고지더군요^^관리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어요^^) 에 곱게 피어있어서 옛날 생각하며 무척 욕심내던꽃인디..^^ 많이도 있네요 꽃씨도 주렁주렁 !!! 매장에서 찾았었는데;; 보이지 않더군요^^
햐~ 앞마당에 예쁘게 폈군요~ 열대나 아열대에 자생하는 넘인데 Cleome bassleriana인것 같으며 영명은 Spider flower라 합니당~ 지금이 한창 개화기인데, 북부지방은 월동이 어렵죠 아마? ^^
여주님, 말씀도 맞아요. 이장님댁이었는데 쪽두리꽃이라 하시더군요. 그 이름이 더 정겹죠?
풍접초라 적혀 있군요. 잘봤습니다..^^
마치 나비들이 모여서 춤추듯 환상적인 꽃. 정확한 꽃이름은 무엇일까요.?
오래 전에 많이 본 익숙한 꽃이 참 정겹습니다..쪽두리 꽃이라고만 알았는데..
어데선지 된장국 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