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잠화
작성일 02-09-02 23:12
조회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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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상처를 남겼습니다
댓글목록 11
흐미..답답혀.. 누가 설명좀 해줘여~!...ㅋㅋ
그란디 뽕이라는 야생화도 있나요? 워낙 처음 듣는 이름이 많아서리. 승마는 또 어떻게 생겼더라~~
라일락 향은 저도 좋아 하는데..? 개성있지 않아요? 근데요, 울 야생화 찾다보면 향기가 뽕보다 더 좋은것 무지 많아요. 이런 향기를 향수로 개발하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문득 드는것 무지 많아요. 요새 절정을 이루는 승마..함 맡아보세요. 향기......감동이 넘쳐 슬퍼질거예요.
지는 개인적으로 라이락 향기하구, 치자꽃 향기를 좋아합니다. 왜냐구요 ? 진하니까..... ㅎㅎㅎㅎ
흑! 라일락이 아무리 좋아도 향은 은은해야 할낀데... 무지막지하게스리 강해서 쬠만 맡으믄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걸랑요. 특히 대중들앞에서 짙은 향수냄새 왕창 풍기는 사람은 그사람이 뭐라도 난 싸구려로 취급하는데..... 그래서 라일락도 싸구려에 속하구마는..... 아무래도 도망가야할 랑갑다.
라이락이 싸구려라굽쇼 ? 그럼 라이락 향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모두 싸구려 인생이라는 말씁이십니까 ? 통통배님은 라이락 향기의 진가를 인정하라 !! 인정하라 !! ㅋㅋㅋ
오메~~ 천연향이 비싼것 아닌가요?? ^^ 전 향수는 안좋아 하지만 라일락이랑 옥잠향은 아주 좋던데요.
싸구려향 하믄 라일락이 최고인디.... 옥잠은 그정도는 아닌것 같던데....
어제였다. 퇴근후 벌크에 말린 고추를 들고 집으로 옮기던 중 옥잠화 향에 뿅~~ 갔습니다. 조금은 싸구려 향 냄새가 진하지 않습니까? 저만의 생각일까요? 감향만 맡아 보다가 옥잠화 향에 취해 비실비실 합니다.
설마 그윽한 향기까지 빼았아 간것은 아니겠죠.?
어려븐 속에서두 아름다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