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작성일 15-02-25 03:35
조회 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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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연휴를 지나면서 며칠 못 본 사이에 어느듯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더군요.
댓글목록 7
빠르군요 벌써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으니
특별히 올해만 꽃이 빨리 피었나 해서 창고를 들춰 보니 작년에도 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었더군요.
우리 아파트 화단의 산수유는 아직이던데, 청산님 동네는 봄이 좀 더 빨리 오는 것 같아요 ^^
위도상으로 아무래도 남쪽이고 내륙이 아니라 바다와 가까워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ㅎ
저도 그런 걸 느꼈어요.
산허리를 두고 바다를 끼고 있는 곳과 그 반대편 기후가 아주 달랐어요.
눈이 내린 후 광경을 보고 나니 확실했어요.
내륙은 허연 눈이 그대로인데 바다측은 한 점도 없이 관측되었거든요.
산허리를 두고 바다를 끼고 있는 곳과 그 반대편 기후가 아주 달랐어요.
눈이 내린 후 광경을 보고 나니 확실했어요.
내륙은 허연 눈이 그대로인데 바다측은 한 점도 없이 관측되었거든요.
팝콘이 터지듯이 만개하면 정말 이쁘던데요. ^^
노란 망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 아름다운 산수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