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작성일 02-12-11 19:34
조회 476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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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12. 08 Nikon Coolpix5700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고...
다람쥐 쫓던 어린 시절...♩♪♬~*
누구나 갖고 있는 유년의 기억이지요?
등교길에 한 아름 꺾어 교실 꽃병에 꽃아놓던 기억도 있구요.
미동산수목원....
밖엔 흰 눈이 펄펄 내렸지만...
유리 온실안에는 진달래가 곱게 피어 있었습니다.
이거 찍을 때 고수님이 옆에 커다란 카메라 들고 계셨지요.
긴장되고 쑥스러워서.... 대충 셔터 누르고 얼른 자리를 옮겼습니다..^^
댓글목록 7
지보다 훨씬 잘찍으셨네예. 안만해도 카메라가 주인을 잘못만난것 같습니다.
찬비님 웃음만큼이나 시원하네요 ㅎㅎㅎ ㅎㅎㅎ
오랫만에 아는 애가 나왔어요. 솔직히 안다고 할수도 없어요,왜냐! 전 진달래랑 철쭉도 막 섞어지거든요..으흐~~! 이 돌!
글쎄 누가 고수란건지...기하님인가? 하여간 대충 찍은 기 이 정도면... 우리같은 사람들은 얼씬도 안해야 것네요.
고수들 보다 더 멋지게 잘 찍어셨네요.
마지막.....이 아니고 첫진달래. 화사합니다.
이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