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다지
작성일 03-03-15 09:47
조회 402
댓글 10
본문
봄꽃 - 2
양지바른 밭두덕 곳곳에 초록빛이 짙어갑니다.
밭에서 젤 일찍 피는 꽃으로 보이네요.
2003. 3. 14. 강원 정선
댓글목록 10
꽃다지!
긴 엄동설한에 한송이 노란 꽃을 피우기 위해서 지난 가을부터 그렇게 숨어서 살아 있었구나!
긴 엄동설한에 한송이 노란 꽃을 피우기 위해서 지난 가을부터 그렇게 숨어서 살아 있었구나!
왠지 꽃다지를 보면 초라해 보이는 생각이 듭니다.
지가요 꽃다지 이름을 수없이 들어 왔는디요 일전에 회사 주위 화단에서 잎 모양새가 비슷한 것을
보았는디 확신을 가지지 못해 꽃이 피기만을 목놓아 지켜 보고 있습니다.
보았는디 확신을 가지지 못해 꽃이 피기만을 목놓아 지켜 보고 있습니다.
균형이 좋고 예쁘네요. 그냥 지나치면 이름모를 풀일뿐인데 잘 감상 했습니다.
노랑나비, 흰나비 불러 모으겠군요.
비라도 촉촉히 내리는 날이면 그 싱그러움이 더하겠지요
땅속에서 하늘에서 봄을 빨아 들이는 품이 아주 건강한 놈이군요
산유화님 아주 좋겠내요. 올봄에도 산유화와 함께 하세요
비라도 촉촉히 내리는 날이면 그 싱그러움이 더하겠지요
땅속에서 하늘에서 봄을 빨아 들이는 품이 아주 건강한 놈이군요
산유화님 아주 좋겠내요. 올봄에도 산유화와 함께 하세요
눈맞추지 않으면 그냥 지나쳐버릴 녀석들.. ^^* 좋아하겠습니다.
통통한 넘이군요.... 귀엽당~~
산유화님, 반갑습니다. 저도 소월님의 산유화 참 좋아하지요.
제 ID로 쓸까도 했었는데 안 쓰길 잘 한 듯.^^
기하급수로 느는 가족 살림이 구콰님, 고맙구요.
꽃 보는 눈과 맘에 탄복하는 은화님, 동에 서에 번쩍이는 날렵함도 도저히 못따를 경지입니다. ^^
제 ID로 쓸까도 했었는데 안 쓰길 잘 한 듯.^^
기하급수로 느는 가족 살림이 구콰님, 고맙구요.
꽃 보는 눈과 맘에 탄복하는 은화님, 동에 서에 번쩍이는 날렵함도 도저히 못따를 경지입니다. ^^
이넘도 이젠 훌쩍 커서 꺽다리가 되었을걸요?
꽃다지
꽃ㅈ지
꽃다지
꽃ㅈㅈ
너무
이뽀여
봄을 알리는 전령
겸손허지 않으믄
절대
볼 수 없어여**
꽃ㅈ지
꽃다지
꽃ㅈㅈ
너무
이뽀여
봄을 알리는 전령
겸손허지 않으믄
절대
볼 수 없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