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 노랑, 빨강, 자색이 어우러져 한편의 드라마를 연출 하는군요. 곶색깔이 너무 좋아 미치겠당.

  그렇지요.
남산제비꽃은 화단이나 분화용 으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봄 내내 꽃도 피고지고 피고지고 하니 ...
번식도 잘되고 향기도 좋더군요.
 

  팬지보다 백배 천배 더 아름다운데...왜 그동안 학교나 관공서등에의 화단에는 팬지만 잔뜩 심어놨는지 모르겠어요...
이런 제비꽃들을 화단에 쭉 심어놨으면 정말 아름다울텐데 말입니다.

  참 부지런도 하시네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혹시? 홍길동 기질이?ㅋㅋㅋㅋㅋㅋ
예____쁩니다요.....

  이곳 완도에도 왜제비꽃, 남산제비꽃이 피고 있습니다.

  봄은 정말 하루가 다르군요.

  아! 내일 모레면 나도 제비면 얼레지며 실컷 보겠구나.
장필순의 제비꽃 노래가 생각이 납니다.

  물찬 남산 제비꽃 삼형제 넘 보기 좋습니다.

그넘의 상술이 가득혀

이쁜 아이를

모다

무시허는게

우리들의 삶과

너무 비슷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