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바람꽃 2
작성일 03-03-14 06:48
조회 345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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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녹이며 달려온 봄바람인양
무채색의 너도..... 바람꽃.
2003. 3. 13. 강원 평창
댓글목록 12
얼음속에서도 스스로를 지켜 꽃을 피우는 끈질긴 생명력이 대견합니다....
감사 ^^. 저도 마냥 꽃처럼 행복해집니다.
그냥 한참 동안 숨을 죽이고 들여다 봅니다, 행복합니다,
청초한 모습..넘 예쁩니다.
예술임다 ㅠ.ㅠ
Anemone marcissiflora... 느낌이 팍 옵니다.
여리고 여린 식생들의 저마다 피어나려는 몸부림이 겨울을 밀어내는 것이겠죠.. 쌓인 눈 녹이며 고개를 가누는 바람꽃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것을 담아낸 꽃벼루님의 아름다운 눈, 그리고 그 둘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이 터 야사모, 모두 다 好了!
여리고 여린 식생들의 저마다 피어나려는 몸부림이 겨울을 밀어내는 것이겠죠.. 쌓인 눈 녹이며 고개를 가누는 바람꽃의 아름다운 모습과 그것을 담아낸 꽃벼루님의 아름다운 눈, 그리고 그 둘 모두를 감상할 수 있는 이 터 야사모, 모두 다 好了!
바람꽃이 이렇게 이쁘군요..아침에 구경잘했습니다
강원도까지 봄기운이 뻗쳤군요...생동감이 느껴집니다.
왜 바람꽃이라 했을까요? 바람 많은 계절에 꽃을 피워 그런 걸까요? 궁금타~~~
나도바람꽃이 보고 싶네요....ㅎㅎㅎ.
너도나도바람이 되었는데...봄바람꽃은 없는지? ^^;; 바람꽃은 Anemone marcissiflora 라고 하는데 Anemone 가 바람 또는 바람의 딸이라는 뜻이랍니다. 그래서 이름이 그리되지 않았나 생각된다고 하네요. ^^ (재미있는 우리꽃 이름의 유래를 찾아서 참조)
생장점이 강한 모양임다
글구
아름다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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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