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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노루귀

작성일 03-03-12 23:39 | 502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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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색 새끼노루귀는 비교적 흔한 편이고 흰넘에 비해 먼저 올라오고 이제는 한물 가는 듯한 느낌인데, 흰색 새끼노루귀는 이제 본격적으로 올라 오는 거 같더군요. 오늘 아침에 혹 얼레지가 피었나 가 봤지만 역시 그대로더군요. 이꽃은 으아리님을 위해 올립니다.^^

댓글목록 15

  어제 하루 자리를 비웠더니만...
이넘 잡기 위해 고생한 것을 가상히 여겨주시는
뜬구름님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하고요...
나중에 한컷 부탁드립니다....

이팝님의 댓글

이팝 이름으로 검색
  이창복씨와  이영노씨의 도감에는 흰색이라고 되어 있습니다만,
현진오의 아름다운 우리꽃(봄꽃편)에는 흰색 또는 붉은 보라색으로 핀다고 되어 있습니다.
  잘 몰라서 하는 소리인데요
새끼노루귀는 분홍색이 없고 흰색만 있다고 도감에 나와 있던데...갸웃?
노루귀는 흰색, 분홍색, 남자색이 있다고 나와 있고요.

이팝님의 댓글

이팝 이름으로 검색
  뜬구름님 반갑습니다.
새끼노루귀는 잎이 좀 나온 놈을 선택하면 더욱 실감이 납니다.
노루귀는 꽃잎처럼 보이는게 꽃받침이고 꽃잎은 없답니다.
꽃잎이 없고 꽃받침이 꽃잎처럼 보이는 것으로는 미나라아재비과에 많은데 만주바람꽃, 나도바람꽃, 홀아비바람꽃, 회리바람꽃 등 바람꽃 일부와 동의나물, 할미꽃, 모데미풀(?) 을 들 수 있습니다.
  꺼먼 낙엽에 희디흰 노루귀 대조되어 가히 환상적이네요
뜬구름님 내공이 나날이 들어 나는데
야사모 고수의 반열에 입성하여도 되겠네요
이 넘 노루귀 언제 보아도 싫증나지 않네요
귀엽고 앙증 맞은 넘.......
에구 나이테님 별말씀을요, 그런 목적이었다면 얼마전에 진용님이 찍은 노루귀 사진이 딱인데요. 봄 내음이 물씬 나는데... 이사진은 배경이 꺼먼 낙엽뿐이라...
  정식님 감쏴합니다.^^ 칭찬은 언제나 쑥스럽구만요.
노루귀 사진 무지 올라왔지만, 보는 분들은 지겹겠지만
저는 암만 올려도 자꾸만 올려고 시퍼요. ㅋㅋㅋ
노루귀 방만 하나 따로 맹글면 사진 무쟈게 올릴 수도 있는데...
  실제는 바탕이 그리 진하지 않답니다.
그런데 왜 진하게 나오는고 하면,
꽃잎이 흰색이기에 그기다가 노출을 맞추다보면
상대적으로 땅은 검게 나오게 된답니다.
우리 눈은 노출에 대한 관용도가 필름이나 ccd 보다 훨 크기(넓기) 때문에
실제로 보면 땅이 이렇게 진하지는 않답니다.^^
  뜬구름님이 찍은 이 사진, 제가 자랑 좀 했습니다.
비공개로 열 명이 사이트 만들어서 활동하는 곳인데, 봄 내음 좀 맡으라고 올렸습니다.
괜찮죠? 물론 저작권 얘기도 했습니다. 절대 상업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요. 뜬구름님의 작품이라는 것도 밝혔습니다.
좋은 사진 감상하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오늘 얼레지를 찾아서 갔다 오셨군요. 얼레즈는 다음주쯤되야 온산을 뒤덮을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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