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
작성일 03-03-12 20:00
조회 306
댓글 9
본문
꽃 자세히 보시라고 올려 봅니다.
어린것은 가운데 만두 빚어놓은것 처럼 생긴것을 아래 위 꽃잎이 감싸고 있다가 자라면서 벌어져서 저렇게 되더군요.
저는 현호색을 보면 꼭 하늘에서 선녀가 긴 옷을 나풀거리면서 내려오는 느낌이 듭니다.
야사모 회원님들은 어떠신지요.
댓글목록 9
진용임 넘 부끄럽사-와-요...
이리 리얼하게 님들에게 소개하면
가련한 현호색 뭇 님들한테 어찌 처신해야 할지 ㅋㅋㅋㅋ
아뭏든 수고하셨습니다.
이리 리얼하게 님들에게 소개하면
가련한 현호색 뭇 님들한테 어찌 처신해야 할지 ㅋㅋㅋㅋ
아뭏든 수고하셨습니다.
이쁜 선녀라니요?
제가 보기엔 이쁜 뱀한마리가 혀를 낼름거리고 있네요..
ㅎ ㅎ ㅎ
제가 보기엔 이쁜 뱀한마리가 혀를 낼름거리고 있네요..
ㅎ ㅎ ㅎ
그저 보는 것만으로도 흐믓합니다.
빗살 좋고, 색감 좋고... 짱입니다요!
빗살 좋고, 색감 좋고... 짱입니다요!
맞아요, 선녀가 하늘색 옷을 나폴거리면서
나뭇군을 만나러 오는 거 같아요.
배경의 초록색과 줄기의 주홍색이 대비되면서
환상적인 색감을 보여주는군요.
거가 짤린게 쬐금 아쉽네요.
나뭇군을 만나러 오는 거 같아요.
배경의 초록색과 줄기의 주홍색이 대비되면서
환상적인 색감을 보여주는군요.
거가 짤린게 쬐금 아쉽네요.
정말 예쁜만두를 빚어 놓았군요. 자연의 신비..^^
^^ 색이 넘 환상이에요..
가까이서 보니까 새롭네요. 어쩌면 우리꽃이 이렇게 작으면서 고을꼬.. 현호색은 무신색이길래... 현호색의 현은 검을현이라고 나와있는데, ㅡ0ㅡ;;
누가 이렇게 아름다운 색을 들일수 있을까요...당신이 아니라면...신비여!!
수줍어하는 아름다븐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