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
작성일 03-03-19 16:59
조회 303
댓글 14
본문
참 많이도 기다렸습니다.
이제막 햇볕이 많이 드는곳 부터 개화가 시작되는군요.
정말 아름다운 모습 혼자만 감상하고 왔습니다.
누군지 몰라도 도시락 먹고 쓰레기를 잔뜩 버리고 갔더군요..
엘러지 밭에 말입니다.
댓글목록 14
여린듯하면서도 기품이 느껴집니다..참 고고한 아름다움....
어여쁜 선녀가 하늘을 나는듯 하네요... ^^
개화된 얼레지를보니까 갑자기 남덕유산 솔나리 생각이~~~@
드리어 입을 벌렸네요.
자태가 좍~~ 남니다.
자태가 좍~~ 남니다.
엄머.....요로케 이브다요 선녀가 날개옷 입고 내려 오는것 같네요
환타스틱!
화야산 얼레지는 언제 저렇게 입을 벌리려나...
화야산 얼레지는 언제 저렇게 입을 벌리려나...
혼자서 이 꽃을 보고 있는 사람을 상상합니다.
그리고 몸을 낮추어 얼레지에게 눈을 맞추는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
그 순간 얼마나 행복했을지...
그리고 몸을 낮추어 얼레지에게 눈을 맞추는 사람을 생각해 봅니다,
그 순간 얼마나 행복했을지...
벌써 얼레지가 선보이고....금방이라도 날아 갈것 같은 느낌입니다.
활짝 폈네요. 처음 얼레지를 봤을 때 참으로 폼나게 생겼나는 생각을 했어요.
보라색이 약간 귀족풍이구 그래서 음... 과일도 제철이 맛있듯이 올해의 얼레지 보니까 좋네요.
-0- 이히히.. 그렇게 생각해서 더 그런거라구요?
보라색이 약간 귀족풍이구 그래서 음... 과일도 제철이 맛있듯이 올해의 얼레지 보니까 좋네요.
-0- 이히히.. 그렇게 생각해서 더 그런거라구요?
빨리 벌들을 불어와요~ 무늬가 선명하게 보일때~ ^^*
우와~~ 환상적입니다...
저렇게 이쁜 꽃밭에 누가 쓰레기를 버렸을꼬..ㅉㅉ
저렇게 이쁜 꽃밭에 누가 쓰레기를 버렸을꼬..ㅉㅉ
마니 기다렸어요...오늘은 햇살이 제법 봄티를 내는걸 보니 얼레지들이 꽃망울 터트리기에 바쁘겠어요. 감동입니다..이뻐요 넘...
여기서는 얼레지 꽃 보려다 목빠지겠습니다. 꽃벌리기가 싫은지 꼭 다물고 있는것이 열릴 생각을 안하네요.
하늘버전
화사험이
너무
이뽀여**
화사험이
너무
이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