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
작성일 03-03-24 22:00
조회 385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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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3월23일
해마다 바위틈에서 저를 반기는 넘입니다.
댓글목록 19
울동내는 이 보춘화를 찿으려면 하늘에서 별따기 정도라고 해야 할겁니다.
하지만 지난 가을에 새로운 서식처를 발견하여 지금까지 야생춘란의 꽃을 딱~ 한번 밖에
보지못한 저로서는 이번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하지만 지난 가을에 새로운 서식처를 발견하여 지금까지 야생춘란의 꽃을 딱~ 한번 밖에
보지못한 저로서는 이번봄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정말.. 내새끼 장하다..이렇게 꽃을 피우고 나를 반기는구나 하는 눈빛으로 보시더라구요....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지부장님!!..아부성 발언...절대 아닙니다!!
야생 춘란은 처음 봅니다
향은 무엇에 비길바가 못됩니다..그냥취해버리죠
난에 휘귀종이 많다고는 하나 저는 그저 이런 평범한 보춘화가 더욱 좋더군요.
이쁘네요. 이쁘네요.
나의 집에는 온통 베란다에는 난밖에 없습니다.
야생화는 한포기도 없고..
그래서 산에가도 야생화에 대한 욕심은 없는데 난에 대한 욕심은 있는거 같습니다.
아마 야생화 한포기라도 베란다에 들여놓으면 그때부터 이미 蘭처럼 되겠지요.
야생화는 한포기도 없고..
그래서 산에가도 야생화에 대한 욕심은 없는데 난에 대한 욕심은 있는거 같습니다.
아마 야생화 한포기라도 베란다에 들여놓으면 그때부터 이미 蘭처럼 되겠지요.
들국화님 물끄러미 보러 가실때..여주도 데려가주세요???
그러지요...그런데 제가 요즘 보는건 보춘화가 아니라 수락산의 진달래 망울. 소나무의 뿌리. 구절초의 마른 줄기..그런것들인데....^.^ (너무 멀어서 남도의 그것들은...)
여주님 오시면 내일 당장이라도 저 넘을 보여 드릴수 있을낀데 아쉽습니더.
국화님은 남의 마음을 어떻게 고로케 잘 아신다요. 그냥 한참을 바라보다 온 답니더.
국화님은 남의 마음을 어떻게 고로케 잘 아신다요. 그냥 한참을 바라보다 온 답니더.
여주님. 이맘때 남도의 산야를 가시면 보춘화라 불리는 민춘란들이 아름답게 피거나 봉오리진 체 있답니다. 정말 아름답죠. 중독될 정도로....
박기하님 이러한 춘란이 산에 정말 있기는 한건가요 ??
견우직녀 만나 듯이 일년에 한번 만나면
아이쿠~ 내 새끼 올해도 잘 있었구나 합니더.ㅋㅋㅋ
아이쿠~ 내 새끼 올해도 잘 있었구나 합니더.ㅋㅋㅋ
기하님이나 그녀석(?)이나 보기 드물게 지고지순 하시군요... 일년에 한번씩 만나면 먼말을 하시는지...
대단히 존경합니다.
해마다 가서 보면서 그 넘을 집으로 가져 오지 않은 점,
그 유혹을 견뎌내신 점,,,
역시 제 자리에 있어 그런가요?
행복해 보입니다,춘란이,,님을 위해서 한것 포즈를 취해 주었군요,
보물 끄내보듯이 찾아 가셔서 보실때의 그 기분,,,얼마나 좋으실까?
해마다 가서 보면서 그 넘을 집으로 가져 오지 않은 점,
그 유혹을 견뎌내신 점,,,
역시 제 자리에 있어 그런가요?
행복해 보입니다,춘란이,,님을 위해서 한것 포즈를 취해 주었군요,
보물 끄내보듯이 찾아 가셔서 보실때의 그 기분,,,얼마나 좋으실까?
해마다 만날수있는 친구라니 설레는맘 늘 행복하시겠습니다.~~
저도 그러지요. 늘..물끄러미 바라보다가 내려오지요. ^.^
ㅋㅋㅋ. 눈에 선합니다. 그러고 한참을 그앞을 서 계시겠지요..물끄러미 서로 바라보며...
이자는
야들이
점점
보기
힘들어짐다^^
야들이
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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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