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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나도나물

작성일 03-03-27 14:18 | 362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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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드세던 날 이 꽃을 담아 보겠다고 이리저리 기웃기웃 폼생폼사 지략지모.... 알콜이 불러온 약간의 흐트러짐과 떨림 지금보니 울었네요. 언짢은 기분에 침묵으로 보낸 오전 점나도나물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에 너그러운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부-우-운! 화사한 날 쾌활한 일상이 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9

삼악산님의 댓글

삼악산 이름으로 검색
  金珠와 南柱
연년생 오누이 같네요..........
다지와 마리같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근디 누가 위인지 함 따져 보시구려

이진용님의 댓글

이진용 이름으로 검색
  클났네 나남주님께서 이러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실은 상당히 게으른데 엉덩이 붙히면 땔줄을 모르는 성격이라서 매일 집에서 욕얻어 먹고 삽니더.
  그럼 나남주님은 남자분이시군요?
저는 비단  금이 아니고 쇠金 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쓸 때 한자는 잘 안 쓰지요
고맙습니다
  취촬에 운치라니 진규님께서도 약주 좀 하시겠습니다.
작은 꽃이지만 찍어 놓고보니 거친 맛이 있으면서도 아름답습니다.
금주님  비단 錦에 구슬 珠 쓰실 것 같은데.....
저는 남쪽나라 기둥되라고 할아버지께서 이름지어 주셨는데
기둥은 커녕 서까래도 못 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죄송합니다.
이름값하게 열심히 일할랍니다.
즐거운 저녁시간 되십시오.
  지도 약간 알딸딸 하믄 낙서가 詩로 둔갑하더군요 ^^ ㅋㅋ
그런 저를 보고  어느시인이 평생 아마추어 수준을 못 넘는 징조라 카데요^^
점나도나물! 발음이 약간 힘들어 그냥 전라도나물로 기억 할랍니다 ^^ (이 무신 배짱이고???)
예쁘네요. 고맙습니다. 덕분에 저도 너그러운 오후 잘 보내고 있습니다
  이진용님 오늘도 봄바람이 드세게 붑니다.
이제야 늦은 점심을 먹고 일 시작하기 앞서 워밍업으로
야사모 나들이를하고 있습니다.
저는 플랜트 설계를 하기 때문에 이렇게
가끔씩 집중도를 흐트러 놓아야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항상 님의 부지런하신 모습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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