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돋보기...??      책의 잉크 색이 요로콤 진한 줄 몰랐지 뭡니까..??
삼악산님 버얼~써 걸었을걸 거 이제 걸으신것 아닌감유~~
너무 슬퍼하지 마시고 걍 받아드리세요........생리현상처럼....^^

  작년 가덕도 연대봉 가는 길에 보고서 여기서 보게 되어 반갑습니다. 흔하다지만 도심 주변에서는 개화시기를 놓치면 도감이나 뒤적이는 수 밖에 도리가 있겠습니까. 지금 이맘때면 가덕도 연대봉 오르는 솔 숲 아래  노루귀가 무더기로 필 것입니다.  다른 지방에 계신 분들은 가덕도 숭어 축제에도 참가하실 겸 두루 살펴 보시지요.  연대봉에 오르면 낙동강하구의 모래섬들이 펼쳐질 것 입니다. 거기서 또 다른 세상을 맛보시고  시간이 된다면 이 섬의 동백 군락지도 찾가가보심도 괜찮겠지요 . 지금 이 섬은 신항만 건설이 몰고온 개발 바람에 마구 흔들리고 있습니다.  부산지역에서는 금정산에 버금가는 식물상을 가진 곳이지요. 

  흐윽
지도 오늘 저녁 앵경점에 가서 돋보기 걸구왔슴다
이젠 뭔가가 달라도 다르더군요...........
흐윽.............

  개별꽃 무리지어 핀것은 첨 보는디  넘 환상적이네요...

  올망졸망 개별개별...............
금주님 어지러워여

  고문님 카메라는 핀이 잘 안 맞나봐요.
이번에 오시면 카메라 손 좀 봐야 겟어요.ㅋ
영순님 삼총사 출동했던가요?

  오~ 개별 개별 개별 ~~~~^^

  저나 고문님이나 노안이긴 마찬가지지요.
노안이라고 촛점을 못 맞추지는 않지요.
이번에 카메라 꼭 가지고 오세요.

  뜬님 카메라 손봐줘도 소용없을것 같아요. 노안이라 촛점 맞추기도 힘들고 가져가도 무용지물...
그냥 구경만 할까봐요...

  저도 오늘 신어산 동림사에서 소복히 핀  이 애들을 만나고 왔답니다. 정말 올망졸망 귀여웠습니다.

  참 튼실하게 꽃을 피웠군요...어쩜 저리도 이쁜지..볼때마다 새로운 감동입니다. 

무리지어

아름다움을 노래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