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구꽃
작성일 03-04-06 23:20
조회 49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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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청 웅석봉을 한바퀴 돌면서
히어리만 100여컷 했습니다.
아주 맘에 드는 넘이 안 보이네요.ㅋㅋ
이넘은 단석사지 옆에 600년된 매화나무 옆에
할머니 혼자 사는 집 담엔에 있던 넘인데
이넘 역시 히어리와 마찬가지로 한물이 가는 중이었습니다.
댓글목록 14
실물보다 훨씬 이쁜 사진이지요?....감각이 대단하십니다..부럽구요..디카사면 지도부탁드려요 되런지요?...살구꽃 구별할 수 있겠어요..감사합니다!!
엄마네가 이사나온집 내가 자라구 시집갈때 떠나온집 그집 살구나무가 반만 뎅가 남아있었습니다. 두갈래루 우뚝 쏫아난 줄기를 뎅강 잘라내서 한쪽만 닥지닥지 꽃이 달려있었습니다. 그거라두 남아있음을 기뻐해야 할지~~ 저는 벗꽃보다도 복숭화꽃 살구꽃 매화꽃 살포시 분홍빛 감도는 그꽃들이 훨씬 좋습니다. 괜히 고향같구 괜히 어릴적 친구 같구 추억같구 그리움 같구...........
살구꽃피는 계절이 왔군요........선명함이 확 와 닫습니다.........
우리는 말로는 구별은 못하지만 감으로 이게 매화다 홍매다 복숭아다...라고 느낄 수 있습니다.
참 감탄스러운 사진솜씨네요. @@ 많이 담으시고 올려 주시길....^^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나 오늘밤 와 이카노??
춤에 노래에 절로 더~덩~~실이네~~요^^
나 오늘밤 와 이카노??
춤에 노래에 절로 더~덩~~실이네~~요^^
꽃받침잎이 살구의 꽃받침잎은 매화와 달리 뒤로 젖혀지지요. 사진에 그 특징이 잘 나타났네요~^^
600년 된 매화나무는 얼마나 많이 보고듣고 또알고있을까???
그옆에서 느끼고만 살아도 이살구나무역시 대단하겠죠.살구꽃이 순박해보이며 이뻐보입니다...
그옆에서 느끼고만 살아도 이살구나무역시 대단하겠죠.살구꽃이 순박해보이며 이뻐보입니다...
마자요, 저는 청매, 벚꽃, 산벚, 왕벚, 홍매, 살구, 도화 등을
아직도 잘 구별을 못하겠더라구요.
아직도 잘 구별을 못하겠더라구요.
살구나무와 매화나무...자세히 보지 않으면 무지 헷갈림... ^^
청초. 그 자체네요 -0-
역시 진동님이군요, 신샘하고 같이 다니면서 무공이
날로 발전하는 군요.
날로 발전하는 군요.
저는 안만봐도 모르겠구만요.
튼실헌
아름다움!!
아름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