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붓꽃
작성일 03-04-08 18:56
조회 363
댓글 15
본문
오늘 날씨가 흐려서 혼났습니다.
바람까지 불더군요
방금 뒷산에서....
댓글목록 15
하늘빛 시~원깨끗하네요. ^^
참!!!! 예쁘군요... 색갈두 끝내주구요 ^^
만리포라 내사랑....
일년에 서너번 석문방조제 지나 화력발전소 뒤로 보이는 벌천포 바다에 가곤 합니다.
꽃지 해수욕장...언제나 제가 스쳐 지나가는 곳인데...
일년에 서너번 석문방조제 지나 화력발전소 뒤로 보이는 벌천포 바다에 가곤 합니다.
꽃지 해수욕장...언제나 제가 스쳐 지나가는 곳인데...
지금 보따리 싸는 중입니다요..
허걱^^;
민박 예약하러 갑니다. ===3=3=3=3
민박 예약하러 갑니다. ===3=3=3=3
토담님 제가 안흥에서 3년 살았습니다.
57경비대 주방장 하면 모르는 사람이 물론 더많지요.
햐!
정말 경치좋은 곳에서 밤잠을 설쳐가면서 3년을 지내면서 온갖 요리는 다 익혔습니다.
지금도 도마질하면 한석봉 어머니 보다 못할게 없습니다만...
연포해수욕장 별장 향나무를 베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던 기억!
그 넓은 백사장에서 뛰놀았던 일들....
안흥 김공장에서 일해주고 김치 밥 얻어 먹었던 일...
주마등처럼 젊은 시절이 지나감니다..
그 곳은 참 좋은 곳입니다.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군요.
57경비대 주방장 하면 모르는 사람이 물론 더많지요.
햐!
정말 경치좋은 곳에서 밤잠을 설쳐가면서 3년을 지내면서 온갖 요리는 다 익혔습니다.
지금도 도마질하면 한석봉 어머니 보다 못할게 없습니다만...
연포해수욕장 별장 향나무를 베어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었던 기억!
그 넓은 백사장에서 뛰놀았던 일들....
안흥 김공장에서 일해주고 김치 밥 얻어 먹었던 일...
주마등처럼 젊은 시절이 지나감니다..
그 곳은 참 좋은 곳입니다.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군요.
고향은 아니지만,
서울,경기 등등에서 복닥거리고 살다가 뜻 하는 바 있어 서산에 내려온지 5년차 입니다.
꽃마리님은 고향이 이곳인가봐요?
저는 간혹, 만리포, 신진도(안흥), 방포(꽃지옆), 영목(태안반도 맨끝 포구)등,
때론 저 혼자, 때론, 이곳에서 사귄 친구들과 돌아다녀 본답니다.
서울,경기 등등에서 복닥거리고 살다가 뜻 하는 바 있어 서산에 내려온지 5년차 입니다.
꽃마리님은 고향이 이곳인가봐요?
저는 간혹, 만리포, 신진도(안흥), 방포(꽃지옆), 영목(태안반도 맨끝 포구)등,
때론 저 혼자, 때론, 이곳에서 사귄 친구들과 돌아다녀 본답니다.
풍금님!
태안반도 만리포를 아시나요?
거기서 남쪽으로 나지막한 산 하나를 넘으면 모항(항구이름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바다를 향해 뻗은 나지막한 산에 개체수는 많지 않지만, 각시붓꽃,갯완두,둥글레,팥배나무등이 있는데, 그곳에 한번 가보시라 하면 화를 내실려나~~~요(농입니다요)?
바다와 산과 꽃의 만남!
어떻습니까? 처얼~석(파도소리)
태안반도 만리포를 아시나요?
거기서 남쪽으로 나지막한 산 하나를 넘으면 모항(항구이름임)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 바다를 향해 뻗은 나지막한 산에 개체수는 많지 않지만, 각시붓꽃,갯완두,둥글레,팥배나무등이 있는데, 그곳에 한번 가보시라 하면 화를 내실려나~~~요(농입니다요)?
바다와 산과 꽃의 만남!
어떻습니까? 처얼~석(파도소리)
참으로 없는 게 없군요.
이뽀라...
키에 비해서 꽃이 크네요..(대갈장군..ㅋㅋ크..)
근데.. 사시는 곳이 어디래요???
나두 그 동네로 이사갈려구요
키에 비해서 꽃이 크네요..(대갈장군..ㅋㅋ크..)
근데.. 사시는 곳이 어디래요???
나두 그 동네로 이사갈려구요
실제에 비해 꽃이 크지는 않습니다. 원칸 꽃위주로 찍어서리~ ^^
붓꽃이 저렇게 올라 오는군요!
모항...
그리운 그 곳에 토담님이 사시나요?
그리운 그 곳에 토담님이 사시나요?
저희집에도 오늘 한송이 피어났답니다. 예쁘네요.
색이 바랜것 같아
눈이
시립니다^^
눈이
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