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꽃
작성일 03-04-07 22:24
조회 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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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시간에..
댓글목록 16
봄맞이꽃이 좋아졌어요.
회사 근처에 재개발 아파트 화단 입니다.
지면에 붙어있는 잎도 얼마나 예쁜데요.
톱니같이 ....
번식이 아주 잘 되요,작년에 손바닥만큼 있었는데
올핸 세배정도 식구들이 늘었어요,
톱니같이 ....
번식이 아주 잘 되요,작년에 손바닥만큼 있었는데
올핸 세배정도 식구들이 늘었어요,
시골가서 논둑에 많이 피어있는것 보고왔어요.
꽃피기전 꽃대도 무척 예뻐서요.
꽃피기전 꽃대도 무척 예뻐서요.
볼때마다 이름과 어쩜 그리 잘맞는지요..봄을 맞으로...나온 봄맞이... ^^*
애정없이 바라 보는 눈매에는 그 꽃 이름커녕 존재자체도 기억을 하지 못하는거죠..............
오늘도 아지매가 쥐어 뜯고 있더만요.
그래서 지가 말렸습니더.
그래서 지가 말렸습니더.
잡초 취급요?? 누가요??
그렇네요. 꽃님같이 상큼한 기억의 누군가에게 엽서 한 장을.....
이 예쁜꽃을 왜 잡초 취급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개불알풀도 존재를 알리는듯...
탱글 탱글 ...
엽서삼아 편지쓰고 싶어지네요.
봄비도 자작자작 오고...
봄비도 자작자작 오고...
점심시간에?
지부장님 어디를 가셨더랬는데요?
아님 회사 마당인가요?
지부장님 어디를 가셨더랬는데요?
아님 회사 마당인가요?
제가 보면 꽃마리라 하겠습니더.
너무
아름다븐
아이져^^
아름다븐
아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