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좋은 산 비둘기....

  이제 도로는 엄청난 자본과 기술의 발달로 조금이라도 험한 길은 터널이나 다리로 이어져, 이정표마져 없었다면, 저 푸른 하늘 밑-아름다운 추억과 낭만의 길-이 있었는지조차 우리의 뇌리에서 사라져 가겠지요.
 어느 기고문에서 찾는 이가 줄어 상업성을 잃은 산길꼭대기의 휴게소들이 방치되어 쓰레기가 쌓이고, 관리되지 않는 화장실의 악취로 찾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그림의 꼬리글로는 어울리지 않네요. 죄송합니다.
 <a href=http://kores.or.kr/information/mp/mp2002/kj101/mp054.htm target=_blank>http://kores.or.kr/information/mp/mp2002/kj101/mp054.htm </a>
지난날, 한여름 뙤약볕에 정다운 친구와의 즐거웠던 박달재 여행을 회상하며……

  진짜 산비둘기의 합방이네요...ㅎㅎㅎ

  ㅎㅎㅎ 멋진 한쌍이네요... ^.^

  제가 박달재 출신입니다. 제천고등학교 28회거든요. 고향 이름만 들어도 반갑습니다.
본산은 청풍입니다. 월악산이 항상 보이는 곳에서 자랐습니다. 금수산은 뒷동산이나 마찬가지였고요.

  비둘기가 저기 있구마이..

  덕유산도 좋지요

  유명한 박달재 !! 한쌍의 산비둘기 다정도 하네요...ㅎㅎㅎ

현호들의 아름다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