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꽃
작성일 03-04-12 12:05
조회 429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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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온 꽃들이 앞다투어 피기 시작합니다.
몇주일 동안 쉬었더니 너무 많은 꽃들이 피고 있군요.
댓글목록 15
사진 잘 봤습니다. 탱자나무는 다슬기 까먹는데도 쓰이지만 자치기 할 때 토까이로도 좋았지.
그리고 탱자꽃에서 꿀벌도 많이 잡았지...
그리고 탱자꽃에서 꿀벌도 많이 잡았지...
저는 다슬기 까먹을때 탱자나무 가시를 꺽어와서 까먹은 기억이 제일 남습니다.
탱자탱자 놀다가 가시에 기겁을~ ^^
에구 정말 탱자나무네요. 아련한 옛추억속을 헤매게 하네요.
어릴땐 자세히 보지않으채 지나치고 지금 생각하니 새롭네요..
어릴땐 자세히 보지않으채 지나치고 지금 생각하니 새롭네요..
탱자다아~~방가고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탱자나무 푸릇푸릇 튼튼히도 커간답니다.
가시가 무섭긴하조.
옷 어디서 찢어 묵었야고 물어도 절대 애기 몬했지요.
탱자나무 푸릇푸릇 튼튼히도 커간답니다.
가시가 무섭긴하조.
옷 어디서 찢어 묵었야고 물어도 절대 애기 몬했지요.
지도 어렸을적 시골집도 탱자나무 울타리였는디 뒤에 텃밭이 있어 새참 상추나
고추 따러갈때 둘러가기 싫어서 탱자나무 개구멍 샛길로 다니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고추 따러갈때 둘러가기 싫어서 탱자나무 개구멍 샛길로 다니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바위솔님도 개구멍으로..., 어릴때 상당히 활발한 성격이였나 봅니다.
아주 훌륭한 울타리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블록담위의 가시철망대신에... 탱자나무에 많이있던 호랑나비애벌레가 생각납니다.
블록담위의 가시철망대신에... 탱자나무에 많이있던 호랑나비애벌레가 생각납니다.
아하!!!
탱자나무꽃이 요러큼허군요........
처음 만나 봅니다 진용님께 감솨
탱자나무꽃이 요러큼허군요........
처음 만나 봅니다 진용님께 감솨
근디 바위솔님 개구멍으로도 사람이 기어 다니나여???????
그럼 개구멍이 아닌디.......
ㅋㅋㅋㅋㅋ
그럼 개구멍이 아닌디.......
ㅋㅋㅋㅋㅋ
탱자나무 울타리가 쳐져 있던 시골집...그 큰 가시덤풀 사이로 개구멍이 나 있어서 기어다니곤 했었죠...오랫만에 탱자꽃 봅니다...잘봤어요..감사!!
어려서 우물가에서 보고 처음 봅니다.
탱자나무 담쟁이집 여자 동창생각도 나네요.
탱자나무 담쟁이집 여자 동창생각도 나네요.
탱자....우리 친정 집앞에도 즐비한데... 꽃도 이쁘고 잎도 이쁘지만,..뭐니뭐니해도 이쁠땐
추석무렵의 노랗게 익어가는 탱자랍니다. 향기도 좋고 보기도 좋죠...먹지만 않는다면....ㅎㅎㅎ.
추석무렵의 노랗게 익어가는 탱자랍니다. 향기도 좋고 보기도 좋죠...먹지만 않는다면....ㅎㅎㅎ.
탱자에 이리 이쁜 꽃이 피는군요.
새 잎도 이쁘고...
새 잎도 이쁘고...
아련헌 기억을 생각나게허는 귀여븐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