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호색-아침
작성일 03-04-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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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부채꽃을 보려가는 길에 한송이 피었습니다.
2003. 4. 13. 강원도 평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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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화려한 넘 보다는 이게 오히려 정감이 더 갑니다.
들꽃덕분에 맘 즐겁고 몸 건강합니다. 사랑하지 않을래야....^^
전 한눈에 현호색임을 알았어요....야사모에서 열심히 꽃이름 익히고 있거든요
저도 시댁어른들을 모시고 내소사엘 갔드랬어요 그곳에서 이꽃을 보았는데 이 무식한 중생이 이름이 아리송 그래 야사모싸이트에서 봤는데 하며 입속에서만 맴돌아서 아이들 앞에서 잘난척을 못하고 그냥 아쉽게 돌아서 왔는데 오늘 만나보네요 회원중에 현호색이라는 아이디를 쓰시는 분이 있던데 어찌 보면 실제모습보다도 사진이 더 예쁜것 같아요
아침 이슬 머금은 현호색....행복한 아침입니다...
저..이꽃 보고서.. 심~~봤~~다~외칠뻔 했습니다,,,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흥분이..
이넘도 현호색의 한종류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