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꽃
작성일 03-04-15 22:05
조회 333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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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서.
댓글목록 13
이그그 고저 밤이되면 자야지..맞아요. 젤로 흔한건 물앵두...강원도에 있다는 물앵두는 보리앵두로 정정합네다~ ^^
다른건 모르겠고, 시장에서 꼬깔모양으로 만든 신문지에 담아주는것이 물앵두 아입니꺼. 근데 맛은 직접 따먹으면 꿀맛인데 사먹으니 별로 더군요.
앵두가 열릴때쯤이면 고창에 가서 앵두, 물앵두, 옥앵두, 보리앵두를 보아얄텐데...
은화님 제발 하나씩만 옥앵두,보리앵두는 또 뭔지?
깔깔깔
허허허
진용님 밤새 웃다가 새벽 보실거유????????
존 사진이나 얼릉 내놔봐요
허허허
진용님 밤새 웃다가 새벽 보실거유????????
존 사진이나 얼릉 내놔봐요
허허허! 그건 물앵두인것 같습니더.
이노무 가시나.....
아직도 그런 이야기 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신다니 울마나 좋을꼬~~~~~~~~~
늘 그렇게 너그러우신게 어머니입디다
아직도 그런 이야기 해주시는 부모님이 계신다니 울마나 좋을꼬~~~~~~~~~
늘 그렇게 너그러우신게 어머니입디다
허허허..예전에 제가 그렇게 웃었더니 어떤분이 그렇게 웃으면 슬프다고
절대 그런소리 내어 웃지말라고 구박하던디...깔깔깔...이렇게 웃으라던디...
절대 그런소리 내어 웃지말라고 구박하던디...깔깔깔...이렇게 웃으라던디...
앵두가 많이 열리겠군요. 앵두.....이름도 열매만큼 이쁘지..앵두...
국화님 이건 열매가 꽃보다 더 이쁠겁니더.
고창선운사에 가면 앵두숲이 있데요.
선운사가 동백꽃으로 유명하다지만 실은 앵두가 더 명물이라네요~ ^^ 각설하고!
지두 잘몰러는데요, 보리앵두는 버찌맹키로 열매자루가 보통 앵두보다 더 길다네요.
옥앵두는요, 진짜루 다 익은 앵두가 옥색~ 키야~ 신비하지 않아요! ^^;
애..또 물앵두는 강원도 어느마을에 있다는데..
선운사가 동백꽃으로 유명하다지만 실은 앵두가 더 명물이라네요~ ^^ 각설하고!
지두 잘몰러는데요, 보리앵두는 버찌맹키로 열매자루가 보통 앵두보다 더 길다네요.
옥앵두는요, 진짜루 다 익은 앵두가 옥색~ 키야~ 신비하지 않아요! ^^;
애..또 물앵두는 강원도 어느마을에 있다는데..
글츄...그 삘건것이 익을땐 애간장이 타더만요.
울엄마는 제가 앵두 익을때쯤 내려가면 밥사발에 숨겨 뒀다가 보약처럼 주신답니다.
.한알한알 씻어서 냉장고에 차게 해 두었다가.."아나 니 오면 줄라꼬 따서 숨가뒀다 아이가...어서 무라...." 그러십니다....그러면 전 아이가 되지요....방 아무데로나 앵두씨를 뱉어내고..엄마는 그걸 줍고..이노무 가시나....그러시면서도 웃으시며....
울엄마는 제가 앵두 익을때쯤 내려가면 밥사발에 숨겨 뒀다가 보약처럼 주신답니다.
.한알한알 씻어서 냉장고에 차게 해 두었다가.."아나 니 오면 줄라꼬 따서 숨가뒀다 아이가...어서 무라...." 그러십니다....그러면 전 아이가 되지요....방 아무데로나 앵두씨를 뱉어내고..엄마는 그걸 줍고..이노무 가시나....그러시면서도 웃으시며....
분위그가
벗꽃을
연상허게~~
벗꽃을
연상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