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쭉
작성일 03-04-17 13:46
조회 27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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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내려왔습니다 뒷산에서...
산꼭대기까지는 잘 올라가지않는데 ..오늘은 이녀석을 만나려고 그랬던지..
정상까지 가고 싶데요..
이런 기품있는 꽃을 만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정말 행운입니다.
사실 산꼭대기에은 들꽃들이 별루 없거던요...다리품만 팔았지...
철쭉... 고상하고 단아한 모습에 발걸음이 떨어지지않더군요.
댓글목록 12
관악산 입구에서 조금들어가면 음식점들 있는곳에가면 이 것 만나요.
그런데요.
고향산 한곳에만 이것이 펴져 있거든요.
이름이 궁금해서 ....들철죽 이라하던디 누가 아나요?
그런데요.
고향산 한곳에만 이것이 펴져 있거든요.
이름이 궁금해서 ....들철죽 이라하던디 누가 아나요?
연분홍 치마 노래는 이 꽃에 어울리겠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연분홍 철쭉, 산에서 이녀석을 만나면 하염없이 앉아 시름을 잊지요.
전 시름에 잠기지요...
조만간 소백산 철죽제 보러 함 가야지요~~
참 화사합니다. ^^
연분홍이라 더 단아한듯...
등 대고 춤을...
서로 다른곳을 보고 있잖아요. 뜻이 다릅니다요.ㅋㅋㅋ.
함빡 웃음지며 반기는....
고상한 색상이 좋군요. 사진도 꽃모양도... 상록수님 부지런도 하세요. 언제나 뒷산을 오르시나 봐요..
자연산 철쭉은 색이 참 고상하네요...
같은 분홍이래도 화원용은 쪼매 촌시려운데...
같은 분홍이래도 화원용은 쪼매 촌시려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