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작성일 03-04-17 11:40
조회 27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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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에
시내로 흐르는 천 주위로
꽃마리들이 올망졸망 피어 있더군요
너무 작아 사람들이 잘 알아볼수 없다고
꽃마리는 생각을 했는지
온갖 모습을 연출하고 있잖아요
다가갔서 이야기했죠
반가워 친구!
참으로 반나고 싶었는데
어느 꽃 친구보다......
댓글목록 8
딸에게 꽃마리 알려주니 "엄마 작은데 다섯개로 누가 나누어 놓았지"
누가 눈에도 잘안보이는데 이렇게 잘 나누어 놓았는지?
잡초뽑는데요.
꽃마리는 남겨두었어요.
안 뽑아도 잘 모르지요.
누가 눈에도 잘안보이는데 이렇게 잘 나누어 놓았는지?
잡초뽑는데요.
꽃마리는 남겨두었어요.
안 뽑아도 잘 모르지요.
아 바로 꽃마리 였군요..너무 작고 예뻐서 탄성을 질렀던 꽃이 꽃마리.........앙증 맞은 꽃이에요.
서서 보거나 홍화님 말씀대로 빨리 걸으면 보이지도 않는 꽃마리...
자세히 보면 무지 예쁘죠...
자세히 보면 무지 예쁘죠...
맨날 차 만 타니 이놈을 못보지.....
바쁘게 걸어가면 절대로 볼 수 없는 꽃~ ^^
철길 옆에 핀 꽃마리를 보게되었습니다.
그런데 꽃이................올매나 작던지 놀랬습니다.
색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파스텔로 칠해 놓은 것 같더군요.
그런데 꽃이................올매나 작던지 놀랬습니다.
색감이 너무 좋았습니다. 파스텔로 칠해 놓은 것 같더군요.
출근길에 사진찍으시는 분이 저 말고도 또 있네예.
히히.. 그라시다 지각합니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