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가 바위의 돌단풍
작성일 03-04-2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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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오색에서........ 4월 13일(일) <야사모>모임에서 본 것입니다........
* 초이스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4-20 11:34)
댓글목록 8
유장한 계류의 흐름속에 찰나와도 같은 절정의 꽃망울이 피어오른다.
꽃도 좋고 물색도 좋지만
바위가 누구 궁뎅이 같네요.
바위가 누구 궁뎅이 같네요.
이넘들 혹시 수선화사촌들 아닌가베....지들이 뭐가 그리 이쁘다공....근데 이쁘다...
자태를 한껏 뽐내고 있네요..
물가의 돌단풍아..어찌 쉽게 잊으라할까마는....
흐르는 물살에 마음도 흘려보낼 수 있는것.
그저 덧없이 흘러가다 얼굴 한번 쳐다본 것 일뿐이라고 하더리니.
흐르는 물살에 마음도 흘려보낼 수 있는것.
그저 덧없이 흘러가다 얼굴 한번 쳐다본 것 일뿐이라고 하더리니.
돌단풍의 생명력이 대단하네요 그 큰 바위틈새에서.....
그림 입니더.ㅎㅎ
저런 모습이 가장 아릅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