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작성일 03-04-22 23:40
조회 262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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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이 귀하다더니 상당히 흔한 곳도 있더군요.
꽃만 봐서는 정말 모르겠고, 꽃받침을 봐야 구분이 될 정도니
외래민들레와 무슨 차이가 있는지...
댓글목록 9
꽃대! 두 개의 線이 쥑입니다.
뜬구름님 사진 오랜만인거 같아요....(제가 못봤었는지 몰라도..) 참 좋네요...근데 꽃대가 왜이리 길대요..
우리 추짜는요....무조건 꽃이 몽실몽실하면 서양민들레라고 하거든요...우리민들레는 단아하고요...틀려도 할 수없지롱...
뜬구름님의 마음이 보이는것 같습니더.
우리 민들레는 일편단심 민들레지요.
일편단심 민들레! 역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그쵸?
꽃색도 더 진하고 설상화의 수도 더 많고 아무때나 번식하고 피워대고 (총포가 뒤집어진건 기본이고)
그런녀석이 물건너온 녀석이지요.
참고로 서양민들레는 유럽에서 귀화한 녀석인데, 영명은 댄더라이언이라고 하며,
그짝에서는 잎은 샐러드로 뿌리는 건조시키거나 볶아서
커피대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허브식물이죠! ^^
그런녀석이 물건너온 녀석이지요.
참고로 서양민들레는 유럽에서 귀화한 녀석인데, 영명은 댄더라이언이라고 하며,
그짝에서는 잎은 샐러드로 뿌리는 건조시키거나 볶아서
커피대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허브식물이죠! ^^
오늘은 끝 물만 한 웅큼 올렸지라요..
한눈에도 갸날프잖우...비실비실하니 말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