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자나무꽃
작성일 03-04-2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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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골 천진암의 탱자나무꽃..
댓글목록 14
정말 오랜만에 탱자나무 꼿을 보네요 어릴적에 저희집 담벽과 초등학교 담벽에 울타리로 사용하여었는데
...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 어린 시절이 생각납니다.
가시의 날카로움과 순결한 하얀 꽃
뭉게진 배경이 참 인상적이네요 ... 붓자국이 채 마르지 않은 듯한 한폭의 그림 ...!
타잔님도 그 덧붙임말의 정갈함을 저와 같이 느끼셨군요...
비구니스님이 계시는 천진암~~~
정갈합니다. 분위기도 공양도~~~~
정갈합니다. 분위기도 공양도~~~~
박계순님..고맙습니다. 궁금증 해결해 주셔서.. 아무래도 이봄이 가기전에 한번 가얄듯...
가시가 있어도 좋기만 합니다. ^^
백양골이문 백양사 근처 애기나요?
가시 좋타아............요즘 가시달것만 보면 좋아 집니다.
가시 좋타아............요즘 가시달것만 보면 좋아 집니다.
날카로움과 아름다움....구콰님=탱자나무꽃...바꿔도 되겄다...
예...그러면 저도 영광입니다. 전 못 닮아서 안달 입니더...
향기가 나는것 같네요~~
천진암은 어디 잇나요?
이름에서부터 가보고 싶은 느낌이 나네요. 귀신사라는데도 가보고 싶던데...( 귀신사는 가보면 실망한다지만...)
이름에서부터 가보고 싶은 느낌이 나네요. 귀신사라는데도 가보고 싶던데...( 귀신사는 가보면 실망한다지만...)
굉장히 분위기 있는 배경이로군요.. 가시도 날카롭게 보이고 새로 돋아난 잎이 없어서인지 한결 탱자꽃의 날카로움과 아름다움이 드러 납니다...
계순님, 정갈합니다 공양도~~~ 이 말씀이 가슴까지 파고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