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레지와 한계령풀...
작성일 03-04-28 16:50
조회 25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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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배령 정상에서 본 두 녀석입니다.
이웃사촌처럼 어깨를 맞대고 살고 있더라고요...
요 밑에는 바로 주목과 눈이 쌓여 있었고요...
댓글목록 12
아뭏튼 상상력두 풍부하셔~~~~~~~들
왠 다이야~~~ㅋㅋㅋ
보디가드 같아서리...
보디가드 같아서리...
자연 그대로의 색이네요. 꽃과 이파리가 어찌 만져질듯
얼레지의 자태에 한계령 총각들이 히야까시 하는것 아닌감유~.
얼레리꼴레리...
ㅎㅎㅎ.
ㅎㅎㅎ.
ㅋㅋㅋ.그러다 제들 사이에서 돌연변이가 일어 새로운 개체가 나오면 어떤모습이 나올까요..
느가 시방 우리 영역에 들어왔냐! ㅡ.ㅡ"
얼레지가 한계령풀에게 뭐라고 속삮일까요....
"니 내한테 반했나!"
이 말 아닐까요?
이 말 아닐까요?
ㅎㅎㅎ맞어여..국화님말 들으니 그런것 같네요..얼레지가 한계령풀에게 니 나한테 반했나...
"지발 뽀뽀만 하지 말어!"
얼레지가 말을 듣지 않자 한계령풀이 포위를 했습니다...
"이래도 내한테 안 반할낑가?"
"아이 쑥씨려..."
그래서 얼레지가 머리를 숙였다는 곰배령의 전설이...
믿거나 말거나...
얼레지가 말을 듣지 않자 한계령풀이 포위를 했습니다...
"이래도 내한테 안 반할낑가?"
"아이 쑥씨려..."
그래서 얼레지가 머리를 숙였다는 곰배령의 전설이...
믿거나 말거나...
으~또 가보고 싶어요..이곳으로..